조건 (나)는 ∣am∣=∣am+2∣가 처음 성립하는 자연수 m이 3이라는 뜻이다. 따라서 우선 봐야 할 식은 ∣a3∣=∣a5∣이다.
동시에 m=1,2에서는 아직 이 관계가 성립하면 안 된다. 정리하면 다음 세 조건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.
∣a3∣=∣a5∣,∣a1∣=∣a3∣,∣a2∣=∣a4∣최솟값 3 조건은 두 칸 비교의 첫 성립 위치를 지정한다.
a_3 후보를 두 칸 이동으로 구한다
먼저 a3에서 두 번 움직였을 때 절댓값이 다시 같아지는 값을 찾는다. 점화식은 홀수이면 3을 빼고, 짝수 또는 0이면 절반으로 줄이는 규칙이다.
a_3의 홀짝과 다음 항의 홀짝에 따라 두 칸 이동을 나눈다.
a3가 홀수이면 a4=a3−3이고, a3−3은 짝수이다. 따라서 a5=2a3−3이다. 조건 ∣a3∣=∣a5∣는 다음과 같다.
∣a3∣=2a3−3
이 경우에는 a3=1,−3을 얻는다.
a3가 짝수 또는 0이면 첫 이동은 a4=2a3이다. 여기서 a4가 짝수 또는 0이면 a5=4a3이므로 a3=0이다. a4가 홀수이면 a5=2a3−3이므로 다음 조건을 푼다.
∣a3∣=2a3−3
이 경우에는 a3=2,−6을 얻는다. 따라서 가능한 a3는 다음 집합이다.
E={−6,−3,0,1,2}
a_2 후보를 역방향으로 올리고 m=2를 배제한다
이제 a3가 위 값 중 하나가 되도록 한 칸 거꾸로 올라간다. 어떤 값 z가 다음 항으로 나왔다면, 이전 항은 두 방식으로 생길 수 있다.
짝수 또는 0에서 절반이 된 경우는 이전 항이 2z이다. 홀수에서 3을 뺀 경우는 이전 항이 z+3이다. 다만 z+3이 홀수여야 하므로 이 두 번째 방식은 z가 짝수일 때만 가능하다.
역방향으로 만든 a_2 후보에서 m=2를 먼저 만드는 값을 제거한다.
후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a3
역방향 a2 후보
m=2 배제 후
−6
−12,−3
−12
−3
−6
없음
0
0,3
3
1
2
없음
2
4,5
4,5
제외 기준은 m=2이다. 앞에서 구한 집합 E는 어떤 항이 그 값일 때 두 칸 뒤 절댓값이 같아지는 값들의 집합이다. 따라서 a2∈E이면 이미 m=2에서 조건이 성립하므로 제외해야 한다.
결국 가능한 a2는 다음과 같다.
a2∈{−12,3,4,5}
가능한 a_1을 찾는다
이제 한 번 더 거꾸로 올라가 a1을 찾는다. 같은 역방향 규칙을 쓰면 된다.
남은 a_2에서 가능한 a_1을 역방향으로 찾고 절댓값의 합을 계산한다.
역방향 후보는 다음과 같다.
a2
가능한 a1
−12
−24,−9
3
6
4
8,7
5
10
따라서 가능한 a1은 −24,−9,6,7,8,10이다.
같은 두 칸 이동 계산은 어느 항에나 그대로 적용되므로, 두 칸 뒤 절댓값이 같아지는 값은 앞에서 구한 E={−6,−3,0,1,2}뿐이다. 위 a1들은 모두 E 밖에 있으므로 m=1에서 조건이 먼저 성립하지 않는다. 또 a2도 걸러내어 m=2에서 조건이 먼저 성립하지 않게 했다.
그러므로 조건 (나)의 최솟값은 정확히 3이다.
절댓값의 합을 계산한다
구하는 것은 가능한 모든 수열에 대한 ∣a1∣의 값의 합이다. 남은 후보를 더하면 다음과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