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(x)\(g(x)\)는 다항함수라서 연속이고, x=1,2\(x=1,2\) 근처에서 달라지는 부분은 f(x)∣f(x)∣\(\dfrac{|f(x)|}{f(x)}\)의 부호이다. x=1\(x=1\) 근처에서는 좌우극한이 각각 g(1)\(g(1)\), −g(1)\(-g(1)\)이므로 양쪽 값이 같아지려면 g(1)=0\(g(1)=0\)이어야 한다. 같은 방식으로 x=2\(x=2\)에서도 g(2)=0\(g(2)=0\)이다.
첫 번째 극한에서 g(1)=g(2)=0\(g(1)=g(2)=0\)이 강제되는 과정
따라서 g(x)\(g(x)\)는 x=1,2\(x=1,2\)를 모두 근으로 가진다. 즉 x−1,x−2\(x-1,\ x-2\)를 인수로 가지므로 f(x)=(x−1)(x−2)\(f(x)=(x-1)(x-2)\)를 인수로 갖는다. g(x)\(g(x)\)는 최고차항의 계수가 1\(1\)인 사차함수이고 f(x)\(f(x)\)는 최고차항의 계수가 1\(1\)인 이차식이므로, 어떤 최고차항 계수 1\(1\)인 이차함수 h(x)\(h(x)\)에 대하여 g(x)=f(x)h(x)\(g(x)=f(x)h(x)\)라고 둘 수 있다.
두 번째 극한에서 남은 인수를 맞춰보자
두 번째 식에 g(x)=f(x)h(x)\(g(x)=f(x)h(x)\)를 대입하면 g(x)−f(x)=f(x)(h(x)−1)\(g(x)-f(x)=f(x)(h(x)-1)\)이다. 따라서 g(x)=0\(g(x)\ne0\)인 곳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.
먼저 h(1)=0\(h(1)=0\)이면 ∣h(x)−1∣\(|h(x)-1|\)은 1\(1\)에 가까운데 h(x)\(h(x)\)는 0\(0\)으로 가므로 h(x)∣h(x)−1∣\(\dfrac{|h(x)-1|}{h(x)}\)는 유한한 값으로 수렴할 수 없다. 따라서 x=1\(x=1\)에서는 h(1)=0\(h(1)\ne0\)인 상태에서 남은 인수의 값이 0\(0\)이어야 하고, 같은 판단이 x=2\(x=2\)에도 적용된다.
두 번째 극한에서 남은 인수 h(x)\(h(x)\)를 정하는 계산 흐름
이미지의 가운데 흐름처럼 x=1,2\(x=1,2\)를 지날 때 f∣f∣\(\dfrac{|f|}{f}\)의 부호가 다시 바뀐다. 그러므로 남은 인수 h(x)∣h(x)−1∣\(\dfrac{|h(x)-1|}{h(x)}\)가 x=1,2\(x=1,2\)에서 0\(0\)으로 가야 좌우극한이 같아진다. 따라서 h(1)=1,h(2)=1\(h(1)=1,\ h(2)=1\)이다.
두 값을 한 번에 묶어 h(x)\(h(x)\)를 정해보자
h(x)\(h(x)\)는 최고차항의 계수가 1\(1\)인 이차함수이다. 방금 얻은 조건은 h(1)=1,h(2)=1\(h(1)=1,\ h(2)=1\)이다. 그러면 h(x)−1\(h(x)-1\)은x=1,2\(x=1,2\)를 근으로 갖는 최고차항 계수 1\(1\)인 이차식이다.
따라서 h(x)−1=(x−1)(x−2)=f(x)\(h(x)-1=(x-1)(x-2)=f(x)\)이고, h(x)=f(x)+1=x2−3x+3\(h(x)=f(x)+1=x^2-3x+3\)이다. 그래서 g(x)=f(x)h(x)=f(x){f(x)+1}\(g(x)=f(x)h(x)=f(x)\{f(x)+1\}\)로 정리된다.
두 번째 극한의 분모는 g(x)=f(x)h(x)\(g(x)=f(x)h(x)\)이다. x=1,2\(x=1,2\)에서 생기는 문제는 위 조건으로 맞춰졌다. 이제 h(x)\(h(x)\)가 다른 실근을 가지면 그 점에서도 g(x)=0\(g(x)=0\)이 되어 극한이 흔들릴 수 있다.
그런데 h(x)=x2−3x+3=(x−23)2+43\(h(x)=x^2-3x+3=\left(x-\dfrac32\right)^2+\dfrac34\)이므로 모든 실수 x\(x\)에 대하여 h(x)>0\(h(x)>0\)이다. 따라서 h(x)\(h(x)\) 때문에 새로 생기는 분모의 0\(0\)은 없다.
마지막에는 f(−1)\(f(-1)\)을 계산해 대입해보자
앞에서 g(x)=f(x){f(x)+1}\(g(x)=f(x)\{f(x)+1\}\)까지 정리했다. 문제는 g(−1)\(g(-1)\)을 묻고 있으므로 f(−1)\(f(-1)\)을 먼저 계산한다.
f(−1)=(−2)(−3)=6\[f(-1)=(-2)(-3)=6\]
따라서 g(−1)=6(6+1)=42\(g(-1)=6(6+1)=42\)이고, 정답은 42\(42\)이다.
이 문항에서 어려웠던 지점
“모든 실수 a\(a\)”라는 말이 크게 보이지만, 실제 손동작은 극한이 흔들릴 수 있는 지점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. f∣f∣\(\dfrac{|f|}{f}\)는 f\(f\)의 부호를 1\(1\) 또는 −1\(-1\)로 남기는 식이므로, f(x)=0\(f(x)=0\)이 되는 x=1,2\(x=1,2\)가 먼저 확인할 지점이다.
첫 번째 극한은 g(1)=g(2)=0\(g(1)=g(2)=0\)을 만들고, 그 결과 g=fh\(g=fh\)라는 형태를 준다. 두 번째 극한은 같은 부호 변화가 식 안에 다시 남아 있으므로 h(1)=h(2)=1\(h(1)=h(2)=1\)을 요구한다. 이때 h(x)−1\(h(x)-1\)을 보면 바로 h(x)−1=(x−1)(x−2)\(h(x)-1=(x-1)(x-2)\)로 묶이며 계산이 짧아진다.